이세영 해킹피해, "저절로 살이 빠진다"
이세영 해킹피해, "저절로 살이 빠진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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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세영 SNS)
(사진=이세영 SNS)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8일 자신의 SNS에 "내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2년 추억을 갖고 장난치는, 터키에 사는 해커가 뺏어갔다. 문의는 했지만 답변도 없고 너무 슬퍼서 저절로 살이 빠진다"라고 피해 사실을 전했다.

이세영은 그간 SNS을 통해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는 등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러나 현재는 게시물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그는 "해커는 터키 사람이지만 제 로그인은 한국에서도 접속하고 있었다. 공범이 있는 것 같다. 내 계정으로 엄청난 사기 DM이 전송됐다. 부디 속지 말고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공채 1기 개그우먼으로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 물오른 미모와 체중 감량한 모습으로 관심을 받았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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