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친어머니의 금품 요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호중은 지난 7일 자신의 팬카페에 "우선 팬 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부터 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어머니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께서는 소속사로 연락을 주시면 꼭 책임지고 해결해드리겠다. 어머니를 대신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친모를 대신해 문제를 대신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 "향후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김호중의 친모 A씨가 일부 팬들에 접근해 굿을 권유하고, 3명에게 총 840만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호중은 올해 초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후 '트바로티(트로트와 파바로티의 합성어)'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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