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서울 강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3일 강동구 블로그 공지글에 따르면 A아파트에 거주중인 70대 남성이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16일 송파구 54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몸살 기운과 근육통 등 증상이 나타났고, 22일 강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6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강동구청은 "확진자는 이동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현재 구체적인 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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