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종영소감 "모든 분들께 선물 같은 작품 작품으로 기억되길 소망한다"
최강희 종영소감 "모든 분들께 선물 같은 작품 작품으로 기억되길 소망한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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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사진=네이버 인물 정보 캡처)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굿캐스팅'이 최강희와 이상엽의 해피엔딩으로 끝을 맺었다.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은 16일 시즌2 가능성을 암시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이날 백찬미에게 꽃다발을 들이밀며 고백하는 남자를 향해 윤석호는 "미안하지만 이 여자는 나랑 만날 거다"라며 백찬미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키스를 했다.

이에 백찬미는 "나랑 만나면 너 혼자 있을 때보다 더 외로울 거다. 갑자기 연락 안 되고 사라지는 날도 부지기 수고"라고 말했지만 윤석호는 "다 알고 있다. 그래도 괜찮다"라고 말하며 백찬미와 연애를 시작했다.

백찬미, 임예은(유인영 분), 황미순(김지영 분)은 화이트칼라 추적을 위해 다시 팀을 꾸렸다. 백찬미는 "이 멤버가 딱이다. 우리가 좀 하긴 한다. 딱 굿 캐스팅이다"라 말하며 시즌2를 예고했다.

최강희는 종영 소감으로 "'굿캐스팅'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선물 같은 작품으로 기억되길 소망한다"며 "백찬미와 황미순이 폐창고에서 임예은을 구하러 간 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윤석호 역의 이상엽은 "좋은 배우,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그 또한 영광이었다"며 "시즌2로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기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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