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현재 1인당 1주일에 3장까지 구매가 가능한 공적마스크가 오는 18일부터 10장으로 늘어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공적 마스크 수량을 1인 10개로 확대하는 한편, 보건용 마스크에 한해 공적 의무공급 비율을 낮추고, 수출 허용 비율을 높인다고 16일 밝혔다.

10매로 확대 시점은 오는 18일부터다. 현재는 1주일에 19세 이상 성인은 3장, 19세 이하(2002년 이후 출생자)는 5장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현재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유지된다. 때문에 구매를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국내 마스크 생산의 일정 비율을 공적 물량으로 공급해 판매하도록 하는 공적마스크 제도는 7월 11일까지로 연장된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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