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SBS 유튜브 채널 '스브스케이팝' 측이 그룹 트와이스의 인기가요 앙코르 무대 관련 뒷담화 논란에 대해 "단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15일 SBS 스브스케이팝은 이날 해명 영상과 입장문을 올렸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스브스케이팝'이 트와이스 앙코르 무대 직캠을 공개했는데, 일부 누리꾼들은 한 스태프가 트와이스 앙코르 무대를 보고 뒷담화를 했다는 주장에 대한 해명 영상이다.
스브스케이팝은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단순 해프닝"이라면서도 "오디오를 정리하지 않고 올려 오해를 불러일으킨 데 대해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1위 곡 앙코르는 공개홀 내 무대에서는 자유롭게 노래하지만 방송상으로는 노래 중간에 다음 프로그램 예고와 후CM으로 전환된다"라며 "오해를 빚은 해당 멘트는 스태프의 말이 아니라 후CM에 나오는 광고 카피("나의 지적인 이미지를 완성시키는")였다"라고 설명했다.
스브스케이팝 측은 "애정하는 가수에 대해 누군가가 근거없이 비판한다면 당연히 분노하실거라 생각한다"며 "그런 애정 때문에 여러분들이 오해하신 것임을 알고, 그런 오해가 생기도록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것은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4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미니 9집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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