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는 의정부동에 사는 3살 여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아는 지난달 30일 엄마와 함께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출발, 3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러시아 출신 엄마와 입국 당시에는 증상이 없었지만, 지난 2일과 3일 두 차례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시에 따르면 입국 당시 모친은 마스크를 착용했고, 아동은 미착용 상태였다.
지난 1일부터 자택에 머물렀으며 지난 2일 의정부병원에 방문해 검사했으나 미결정으로 3일 재검사를 받았고 같은 날 오후 9시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이의 엄마는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청은 아이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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