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배우 정해인과 전여빈이 제5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각각 신인남우상과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씨어터홀에서 열린 대종상 영화제에서 정해인은 '유열의 음악앨범'로 신인남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해인은 "이 상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잘하라고 주신 상으로 생각하겠다"며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연기하면서 이 상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겠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죄 많은 소녀'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전여빈은 수상무대에 올라 "뜨겁고 치열하게 연기했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울컥했다"며 "첫 마음을 흐리지 않고, 변하더라도 발전시키는 배우가 되겠다"고 감격스러움을 드러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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