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사칭피해 주의 당부 "개인 계정으로 기부금 요청하지 않아"
최시원 사칭피해 주의 당부 "개인 계정으로 기부금 요청하지 않아"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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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시원 SNS)
(사진=최시원 SNS)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가수 겸 배우 최시원이 사칭 SNS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시원은 1일 자신의 SNS에 "어제의 축제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알려드려야 할 사실이 있어서요. 저를 사칭해서 기부금을 모금하는 계정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이어 "공식사이트 혹은 합법적 재단, 법의 테두리 내에 있는 비영리 단체에만 후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기부와 관련하여 개인 계정으로 1:1 채팅을 요청하지 않습니다. 주의하세요"라며 팬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시원은 자신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계정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 올리기도 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최시원의 사진과 이름을 내건 사칭 계정이 팬들에게 공식적인 경로가 아닌 별도의 기부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는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최시원은 5월31일 온라인 콘서트 '슈퍼주니어 비욘드 라이브'에 참여해 팬들과 소통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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