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이 나우] 배우 한지일, 27년 만에 대종상영화제 시상자 무대 올라 "감개무량해"
[인터뷰이 나우] 배우 한지일, 27년 만에 대종상영화제 시상자 무대 올라 "감개무량해"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0.05.2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nterview人 동정' 은 <인터뷰365>가 인터뷰한 인물들의 근황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배우 한지일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배우 한지일이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1993년 대종상 신인감독상 시상자로 무대를 밟은 이후 27년 만이다.

1970~80년대 스타 배우로 군림하며 스크린을 수놓았던 한지일은 1978년 '경찰관'(이두용감독)으로 대종상 신인남우상을, 1988년 '아제아제 바라아제'(임권택감독)로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대종상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한지일은 "27년 만에 대종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감개무량하다"며 "크나큰 영광이며 영화배우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벅찬 소감을 전해왔다. 

제56회 대종상영화제는 지난 2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3일로 연기됐다. 

올해 대종상영화제의 최우수 작품상에는 ‘기생충’, ‘극한직업’, ‘벌새’, ‘증인’, ‘천문:하늘에 묻는다’ 등 5개 작품이 노미네이트됐다. 특히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올해 대종상영화제에서 무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돼 최다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관련기사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