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DB손해보험이 인명구조 등 소방 활동에 공이 큰 소방공무원들의 후원자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는 ‘KBS119상’을 지난 2003년부터 18년 연속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은 지난 1995년 6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때 인명구조 등 헌신적인 현장활동을 펼친 소방대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1996년부터 소방청 후원으로 시상을 시작했으며, 올해로 25회를 맞이했다.
한국방송공사·KBS미디어가 주최·주관하고 소방청과 DB손해보험이 후원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4개분야 26개의 상이 주어진다.
시도별 자체 예비심사와 엄격한 최종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며 부상으로는 트로피와 상금이 주어지며, 상금은 대상 1000만원, 본상 300만원이다.
대상은 경기 고양소방서 이수윤 소방관이 수상했다. 이 소방관은 2002년 9월에 소방에 입문해 현재까지 271건의 화재현장과 969건의 구조현장에 출동해 364명의 인명을 구조했다.
이 밖에도 본상은 21명의 소방관에게 수여됐으며, 봉사상과 공로상은 각각 1명씩 받았다. 특별상은 2개 기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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