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서울 중랑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랑구청은 관내 18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중화2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으로 지난 21일 직장동료(광진구 13번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2일 중랑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중랑구청은 "확진자의 동거 가족은 즉시 자가격리 조치 및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의 거주지 및 이용한 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을 실시했고, 역학조사로 확인된 타구 이동경로에 대해서는 해당 구청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2일 오후 6시 기준 중랑구 내에는 17명의 확진자(15명 완치)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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