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33명..."클럽 방문자 2500명 연락불통"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33명..."클럽 방문자 2500명 연락불통"
  • 이은재 기자
  • 승인 2020.05.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클럽 방문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82명, 접촉자 51명
출처=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출처=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이태원 클럽 관련 코로나19 총 누적 환자가 133명으로 늘었다. 이 중 클럽 방문 관련이 82명이고 접촉자가 51명이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클럽 방문자 5517명 중 2500여명이 연락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현재, 2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991명으로, 이 중 해외유입은 1145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7명으로 총 9762명(88.8%)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969명이 격리 중이다.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9명 중 해외유입은 3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2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1명, 기타 2명(방글라데시 1명, 파키스탄 1명)이다.

국내 지역사회 발생자 26명 중 클럽 집단발생 관련 확진자는 20명, 홍대모임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1명, 경기 지역 사례 1명이다. 홍대 모임 관련 확진자 4명과 경기 지역 확진자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 20명은 클럽을 방문한 사람 5명, 확진자 접촉자 15명이다. 14일 12시까지 추가로 2명이 확인되어 클럽 관련 총 누적 환자는 133명으로 늘었으며, 접촉자에 대한 조사와 방역조치가 진행 중이다. 이 중 클럽방문자는 82명이며,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가 51명이다. 

지역별 클럽 관련 누적 환자수를 살펴보면, 서울 73명, 경기 25명, 인천 18명, 충북 8명, 부산 4명, 충남1명, 전북 1명, 경남 1명, 강원 1명, 제주 1명 순이다. 충북 8명 중 7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다. 

연령별로는 18세 이하 13명, 19∼29세 83명, 30대 23명, 40대 7명, 50대 4명, 60세 이상 3명 등이다. 성별로는 남자 112명, 여자 21명이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 5517명 가운데 2500명 정도는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방역당국은 가능한 방법을 총 동원해 클럽 출입자의 신원파악과 소재 확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방대본이 이날 밝힌 이태원 집단감염의 연관장소는 △킹클럽 △트렁크 △퀸 △소호(Soho) △힘(H.I.M) △파운틴 △술판 △메이드 △피스틸 등 9곳으로, 노출일자는 4월24일~5월6일까지다. 

방대본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주점 등을 방문한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자택에 머무르면서, 관할 보건소나 1339에 문의하여, 증상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방대본은 코로나19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역학조사 시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은폐하는 등의 행위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