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배우 최정윤이 남편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 첫 방송에서는 최정윤이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독박육아다. 지우가 일어날 땐 남편이 없고 자고 나면 남편이 들어온다"고 밝혔다.
최정윤에 오은영 박사는 "왜 남편에게 기대지 않냐"고 묻자 최정윤은 "남들 다 하는데, 왜 나만 그러느냐 할까 봐 못했다"며 "현실을 받아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많다"고 답했다.
실제 공개된 최정윤 일상은 아침 일찍부터 홀로 딸을 돌보며 요리까지 해냈다.
이를 지켜 본 오 박사는 "칭찬해 주고 싶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는 엄마다. 그런데 아이가 부르면 바로 반응한다. 그것보다 밥을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 밥 먹고 놀자, 기다려를 가르쳐야 한다. 무엇이 먼저 중요한지 생활의 질서를 가르쳐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오 박사는 "심리 검사를 해본 결과 독박육아 중인 최정윤 씨는 깊은 마음 안에 우울감이 있다. 현재 생활에 불편감과 외로움이 있다. 남편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억울감도 있다. 잘 이겨내고 있지만 정윤씨 스스로 돌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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