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2달 간 연기됐던 보험설계사 등록자격시험이 25일 야외에서 치러졌다.
생명·손배보험협회는 25일~26일 이틀 동안 전국 9개지역 각각 14개, 10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고 25일 밝혔다. 생명보험설계사 등록자격시험은 1만1136명이, 손해보험설계사 등록자격시험은 약 7000여명이 응시했다.
보험협회 측은 "설계사 자격시험이 중단된 이후 금융당국과 함께 보험설계사 구직 희망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등을 고려해 설계사 시험을 재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왔다"며 "시험 응시자들의 감염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시험을 재개할 수 있는 야외 자격시험을 철저한 방역하에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시험 일정은 코로나19의 위기경보 수준을 고려해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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