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16일 OCN Movies에서 영화 '더 와이프(The Wife)'가 방송됐다.

2019년 2월 개봉된 '더 와이프'는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타 작가와 남편의 성공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아내의 충격적인 비밀을 그린 영화다.

사랑과 결혼 그리고 내밀한 비밀이 있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호평을 받은 베스트셀러 작품 '더 와이프'가 14년 만에 영화화된 작품이다.

이 영화는 2019년 2월 27일 되어, 글렌 클로즈, 조나단 프라이스 , 크리스찬 슬레이터, 맥스 아이언스, 애니 스털크, 해리 로이드, 카린 프라즈 콜로프, 알릭스 윌턴 레건이 출연했다.

네이버 영화 기준 관람객 평점 8.60, 네티즌 평점 8.51을 기록했다. 또한 누적관객수 41,525명을 동원했다.

한편 '더 와이프'로 제76회 골든글로브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드라마 부문)을 받은 글렌 클로즈는 "자신의 어머니가 80살 평생 아버지의 그림자로 헌신했다"는 사실을 밝히고, "아무것도 얻은게 없는 삶"이라며 어머니의 한탄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이제 우리(여성)도 할수 있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한 바 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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