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배우 소유진이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선행에 동참했다.
소유진은 13일 대한사회복지회에 마스크 3만장을 기부했다.
그는 14일 자신의 SNS에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다가오는 어린이날 기획하고 있던 봉사활동과 행사를 취소하는 회의를 하며 마음이 참 무거웠다"며 "전국아동보호시설과 한부모가정에 아직도 마스크 지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마스크 3만 개를 기부하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게 잘 이겨내서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기를!"이라며 "어제 함께해주신 스타일c, 하루 한 장 마스크 고맙다"고 덧붙였다.
마스크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아동보호 시설과한 부모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2월에는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소유진은 당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점점 늘어나는 피해 소식을 두고만 볼 수 없었다. 코로나19 사태로 불안에 떠는 국민들, 전국 재난 현장 일선에서 희생하는 많은 구호인력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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