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박서준이 참여한 JTBC '온 캠페인'이 6일부터 코로나19로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JTBC는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한 박서준이 JTBC '온 캠페인'에 내레이터로 참여해 코로나 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6일 밝혔다. '온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운동이다.
이 캠페인 영상에는 먼저 코로나 19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담긴 김정기 화백의 라이브 드로잉이 펼쳐진다.
밑그림 없이 즉석에서 빠른 속도로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김정기 화백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고통, 그리고 이를 이겨나가는 과정을 펜 끝으로 묘사했다.
이 작품은 가로 1.5m×세로 1m의 캔버스에 그려졌고 이틀에 걸쳐 14시간 만에 완성됐다.
김정기 화백의 드로잉이 이어지는 동안 박서준은 "혼자 아프지 않게, 혼자 슬프지 않게, 같이 걸어가는 지금, 아픔의 끝은 멀지 않습니다"라고 인상적인 멘트를 남긴다.
최근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들려줬던 씩씩하고 힘찬 목소리 그대로다.
JTBC '온 캠페인'은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해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6일부터 JTBC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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