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을 만끽하는 나들이객 / 황두진
[인터뷰365 황두진] 봄꽃이 만발한 공원마다 상춘객들로 붐빈다. 춘곤증을 느끼기 쉬운 따뜻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휴일을 맞아 사이클을 타고 서울 월드컵공원을 찾은 상춘객들이 피곤했던지 체면 불구하고 홍매화가 활짝 핀 잔디밭에 누워 달콤한 낮잠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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