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이치훈 사망, 생전 임파선염·몸살 앓았다
'얼짱시대' 이치훈 사망, 생전 임파선염·몸살 앓았다
  • 원정희 기자
  • 승인 202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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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이치훈/사진=이치훈 SNS
이치훈/사진=이치훈 SNS

'얼짱시대' 출신 아프리카TV BJ 이치훈이 향년 3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19일 한 매체는 이치훈이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진 바 없으나, 급성 패혈정으로 추정된다.

고인은 사망 전 임파선염과 몸살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3일 인터넷 방송 휴방을 알리며 "이틀 전부터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부디 코로나가 아니길. 마우스 쥘 힘조차 나지 않아서 모바일로 공지 남긴다. 다들 정말 힘겨운 시기인데 잘 버텨보자"고 적었다.

이러한 이치훈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지인과 팬들은 고인의 SNS를 찾아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치훈은 1988년생으로 '얼짱시대', '꽃미남 주식회사' 등에 출연했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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