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서울 구로구 콜센터서 '코로나19' 30여명 다수 확진...추가 확진 우려
[코로나19] 서울 구로구 콜센터서 '코로나19' 30여명 다수 확진...추가 확진 우려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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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교육생 등 150여명 검사 남아...'집단감염' 현실화 되나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서울 구로구 소재 콜센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 현재까지 3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며 집단 감염 우려를 높이고 있다. 

10일 오전 8시 기준 각 지자체가 발표한 내용을 집계하면 구로구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0여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된다. 아직 직원과 교육생 153명의 검사가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로 확진 환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구로구는 8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노원구 거주 56세 여성의 직장이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에 있는 한 보험사 콜센터라는 통보를 9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코리아빌딩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펼치고, 1층부터 12층까지 사무실 공간에 대한 전면 폐쇄 명령을 내렸다.

이어 구로구는 즉각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총 207명에 대한 자가격리와 사무실 폐쇄를 시행하고, 직원과 교육생 전원에 대한 검체 검사진행을 지시했다. 

9일 긴급히 연락을 취해 직원과 교육생 총 54명이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중 13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구로구민은 7명, 타지역 거주인은 6명이다.

관악구는 이 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중 관악구주민 12명 전원을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그 중 8명의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이중 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머지 4명의 검사를 10일 오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명의 확진자는 45세 여성(관악구 신원동 거주), 60세 여성(관악구 신원동 거주), 53세 여성(관악구 대학동 거주), 52세 여성(관악구 미성동 거주)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양천구도 이 콜센터 직원과 교육생인 30세 남성(신정7동)과 43세 남성(신월4동)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시도 인천에 거주하는 이 회사 콜센터 직원 11명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0일 해당 콜센터 직원인 28세 남성(남동구)과 51세 여성(부평구)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 광명시, 안양시도 해당 콜센터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거주자가 각각 2명과 4명이라고 밝혔다. 

구로구는 9일 저녁 기준 검사를 아직 받지 않은 나머지 직원과 교육생 153명에 대해서도 구로구와 거주지 선별진료소에서 10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로구는 9일 저녁 코리아빌딩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펼치고, 1층부터 12층까지 사무실 공간에 대한 전면 폐쇄 명령을 내렸다. 또 해당 건물 1층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0일 오전부터 방문 구민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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