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3' 자자 유영 "원래는 혼성 4인조, 정미와는 연락두절"
'슈가맨3' 자자 유영 "원래는 혼성 4인조, 정미와는 연락두절"
  • 원정희 기자
  • 승인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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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자자/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자자/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3' 최종회를 혼성그룹 자자가 장식했다.

6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3' 마지막회에서는 '쌍 100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자자와 자전거 탄 풍경이 슈가맨으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버스 안에서'를 부르며 등장한 자자 유영은 "23년 만에 부른다"라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자자는 원래 4인조 혼성그룹이지만 방송에는 유영과 조원상 둘만이 출연했다. 이에 대해 유영은 "원래 멤버인 정미는 연락이 안 되고, 용주는 현재 수영 코치다. 지금 도쿄 올림픽 훈련 준비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너무 나오고 싶어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원상은 "그런데 유영 누나 분량이 많아서 자자가 누나 혼자인 줄 아시는 분들도 많더라"라고 능청스레 덧붙이며 웃음을 안겼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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