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기자 =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국립 도서관이 휴관 소식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국립중앙도서관은 24일 부터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이 포함된다.
자료실 이용은 제한되지만, 저작권 만료자료, 정부·공공간행물, 해외수집기록물 등 소장 디지털자료 651만 건, 국내·외 학술 연계자료 595천 건, 학술·문화예술 분야의 WebDB 28종 등은 관외에서 온라인이용이 가능하다.
또 ‘사서에게 물어보세요’, 자료실별 전화상담 및 우편복사서비스 등은 지속해서 운영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앞으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되는 추이에 따라 재개관 여부를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앞서 국립세종도서관은 지난 2월 22일 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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