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봉준호 감독의 오스카 각본상 수상을 축하했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트위터에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 최초의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에게 축하를 전한다. 더 많은 수상을 기대해본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대사관 동료들과 함께 '짜파구리'를 먹으며 오스카 시상식 관전 파티를 즐기고 있다"며 짜파구리 컵라면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게재한 3장의 사진 중 한장의 사진에는 '기생충' 포스터에 둘러쌓인 짜파구리 두 컵이 놓여있다.
'짜파구리'는 짜장 라면과 일반 라면을 섞어 끓이는 합성어로, 영화 '기생충'에서 한우 채끝살과 짜파구리를 조합해 먹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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