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이혼? 전남편? 서정희 딸 서동주, '밥은 먹고 다니냐' 속마음 고백 눈길
서동주 이혼? 전남편? 서정희 딸 서동주, '밥은 먹고 다니냐' 속마음 고백 눈길
  • 원정희 기자
  • 승인 2020.02.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동주/사진=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캡처
서동주/사진=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캡처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서동주 이혼, 전남편, 서정희 딸 서동주 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방송인 서동주가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3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동주는 선글라스를 낀 채 심상치 않은 포스로 등장했다. 배우 김수미는 서동주에게 "언제 이렇게 컸냐. 세, 네 살 때 만났었다. 기억나느냐"고 특별한 인연도 공개했다.

특히 서동주는 "인생은 한번인데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었다"고 방송을 도전하게 된 당찬 계기부터, 엄마 서정희가 힘들 때 "지금 당장 한 점으로 보면 굉장히 큰 일 같지만 긴 선으로 보면 한 선이다. 하루하루 버티다 보면 어느새 그 점에서 멀어져 있을 거다"라고 위로한 일화 등 속 깊은 딸의 진면모까지 뽐냈다.

서동주는 5년여의 결혼 생활 후 이혼을 했다. 전 남편과는 한국에서 선을 봐 결혼했다고 전했다. 서동주는 “엄마, 아빠랑 같은 시기에 (이혼을) 했는데, 마무리는 제가 먼저 했다”고 밝혔다. 이혼을 결심한 이유는 “저도 공부 열심히 하고 살았지 않나. 참고 참다가 내 인생이 없어지는 느낌이 나고, 곧 마흔이고 이런데 내 인생을 못 찾고 기다리다 끝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담담하면서 솔직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낸 서동주는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외에도 KBS2 '스탠드업'과 MBC every1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 거침없는 입담과 걸크러쉬 매력을 자랑한 바 있다.

현재 서동주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변호사 활동과 방송활동을 겸업하면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원정희 기자
원정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