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리한 체격조건 극복한 금메달리스트 수영 선수 김서영, 아디다스 아시아 지역 대표 얼굴로 선정
불리한 체격조건 극복한 금메달리스트 수영 선수 김서영, 아디다스 아시아 지역 대표 얼굴로 선정
  • 이승민 기자
  • 승인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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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캠페인 모델로 발탁...전세계서 주목하는 차세대 스포츠 스타로 발돋움
아디다스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수영선수 김서영/사진=아디다스

인터뷰365 이승민기자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김서영 선수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의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로 선정됐다.

3일 아디다스에 따르면 김서영은 2020년 봄 전세계에서 전개되는 새로운 ‘SS20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컬렉션’ 캠페인의 대표 모델 중 한 명으로 얼굴을 알리게 된다. 김서영은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미드필더 이스코 알라르콘, 퍼렐 윌리엄스의 댄서 출신으로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멧 타울리, 대만의 배우 펑위옌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 

아디다스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수영선수 김서영/사진=아디다스

아디다스는 김서영이 가지고 있는 수영에 대한 열정과 마음가짐에 주목했다.

김서영은 경쟁 선수들에 비해 10㎝이상 작은 키와 작은 손과 발은 수영선수로써 불리한 체격조건을 지녔다. 그러나 끝없는 노력을 통해 이 같은 체격조건을 극복하고 개인혼영 200m, 개인혼영 400m, 자유형 200m까지 무려 3개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김서영은 본인의 한계를 넘어설 때까지 훈련하는 이유에 대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5분의 경기 시간은 희망과 용기 그리고 황홀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한 가지 영법을 잘 하기도 어려운데 네 가지 영법을 골고루 잘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어려운 종목으로 손꼽히는 '개인 혼영'을 선택한 이유도 준비해야 할 부분은 많지만 다양한 영법으로 유연하게 전환해서 훈련을 지속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낀다며 남다른 정신력을 보여줬다.

아디다스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수영선수 김서영/사진=아디다스

김서영은 ‘SS20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컬렉션’ 캠페인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여러 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계기, 그리고 자신을 변화하게 만든 순간에 대한 각자의 목소리를 들려준다.

그는 이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모든 시작점이 되는 ‘물’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상을 당했을 때도 그것을 극복해 낸 것도 물 안이고 결국 자신이 수영을 하면서 느꼈던 모든 감정과 생각들이 물 안에 녹아 있다는 이야기를 풀어간다.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여전히 물 안에서 수영을 계속하고 있다는 김서영 선수의 이야기가 담긴 이번 캠페인은 6일 공식 런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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