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최준용♥한아름 부부가 아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최준용과 한아름이 사춘기에 접어든 아들과 다시 가까워지기 위해 첫 가족 여행을 기획했다.
세사람은 차에서 이동하던 도중 한아름의 제안으로 서로에게 원하는 것 한가지를 들어주기로 했다. 이에 최준용은 "나는 현우가 모르겠어요라는 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했고 아들 현우는 "정말로 모르겠으면 어떡해요?"라고 물어 가족을 웃게 만들었다.
한아름은 "나는 현우에게 아들이라고 부르고 싶어"라고 부탁했고 현우는 머뭇거리더니 "네"라고 대답하며 마음을 열었다.
이어 휴게소에 들려 함께 이동하던 도중 한아름이 현우와 최준용에게 팔짱을 끼자 현우는 어색한 듯 팔을 빼며 거리를 뒀다.
이에 한아름은 친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멀어지는 현우에게 실망한 듯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슬퍼했다.
과연 세 사람의 거리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MBN '모던 패밀리' 49회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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