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2020년 캐릭터 연기자로 활동할 새로운 인재 채용에 나선다.
한국민속촌은 캐릭터 오디션 선발을 통해 1월 18일 부터 2월 14일까지 서류전형을 거친 뒤 2월 중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한국민속촌 캐릭터 연기자는 조선시대, 시골, 저승세계, 귀신 등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연기자에게 주어진 배역을 연기한다. 아울러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기, 춤, 노래 등의 재주를 뽐낼 수 있는 공연무대에 설 수 있는 자격이 마련되며 만능 연기자로서 민속촌에서 근무하게 된다.
한국민속촌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또, 거지, 장사꾼 등 다수의 캐릭터 연기자들은 이미 유명세를 떨치며 방송가 섭외 1순위 대상으로 거듭나기도 했다.
한국민속촌 측은 "캐릭터 연기자로 활동하면서 예능, 교양 등 공중파, 케이블, SNS채널 방송에 섭외될 수도 있다"며 "대외 오프라인 공연무대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캐릭터 오디션에 선발된 최종 합격자는 4월부터 2021년 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민속촌 측은 "사람 만나는 일을 즐길 수 있는 밝고 유쾌한 성격의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캐릭터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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