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이 주목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8회에서는 구승준(김정현)과 함께 사라진 윤세리(손예진)의 감정 변화가 그려졌다. 구승준은 윤세리에게 대한민국으로 무사히 돌아가기 위해 영국 국적인 본인과 위장 결혼을 하는 방법을 제안했고 윤세리는 감정이 흔들렸다.

사라졌던 윤세리를 찾은 리정혁은 "데리러 왔소! 기다릴 것 같아서"라고 말하며 윤세리를 혼란스럽게 했으며 윤세리는 리정혁이 위험해질 수 있을거란 판단에 "나 방금 청혼 받았어요!"라고 말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8회 엔딩 장면에서는 윤세리가 리정혁을 향한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고 "사랑해요"라는 말과 함께 마음을 전하는 윤세리의 목소리와 함께 총성이 울려퍼져 충격을 더한 가운데 9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는 강원도 횡성 묵계리의 유휴지, 충주, 제주도 등으로 알려졌으며 평양역 배경은 몽골, 충주 앙성 비내섬, 탄금호 무지개길 등이 노출되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에서도 촬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 불시착 시청률의 경우 8회 기준으로 11.3%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며 총 16부작이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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