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기자 = 배우 박신양이 '박수건달' 이후 7년 만에 오컬트 영화 '사흘'(가제)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13일 쇼박스는 영화 '사흘'의 박신양, 이민기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 오컬트 드라마다.
박신양은 갑작스럽게 딸을 잃게 된 아버지 ‘차승도’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그는 이번에도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
배우 이민기는 바티칸에서 구마를 수련한 사제 ‘반신부’ 역할을 맡아 박신양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그는 그동안 도전해보지 않았던 신부 역할을 맡아 역대급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사흘'은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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