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포방터 돈까스 제주도 이사 이유, 위치 등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거운 가운데 백종원과 장모님의 '줄서기' 일화가 눈길을 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포방터 시장에서 제주도로 이사 후 본격적으로 장사를 시작하게 된 포방터 돈까스 모습이 그려졌다.
오픈날부터 제주도에 수많은 사람이 몰린 가운데 사람들은 돈까스를 맛본 후 "줄 설만 했다. 왜 날 새서 먹는지 알겠다"라고 말하며 돈까스 맛에 감탄했다.
하지만 100인분 한정 판매 제도에 대부분 사람들은 아쉬운 마음을 간직한 채로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또 백종원은 장모님이 아침부터 줄은 선다는 소식을 듣고 장모님께 전화를 걸었다. 장모님은 "오늘 실패했다. 내일 아침에 다시 오려고 한다. 다섯시부터 줄설까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백종원의 장모님은 새벽 2시부터 줄을 섰고 첫 타임에 먹게 되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종원 역시 놀라며 "축하드린다. 맛있게 먹고 오시라"고 말해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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