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 그룹 빅뱅과 에픽하이가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코첼라 측은 3일(한국 시간) 2020년 라인업을 공식 발표하며 오는 4월 10일과 19일 빅뱅, 12일과 19일 에픽하이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버닝썬 게이트'로 멤버 승리가 탈퇴 후 4인조(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로 재편한 빅뱅의 첫 무대가 될 전망이다.
코첼라는 매년 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되는 뮤직 페스티벌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가장 뜨거운 음악 축제다. 매해 쟁쟁한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록, 힙합,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음악을 접할 수 있어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 하는 '꿈의 무대'로 통한다.
4년 만에 코첼라 무대에 오르는 에픽하이는 “2016년 코첼라 무대는 우리에게 최고의 순간이었다. 다시 한번 코첼라 무대에 오르게 되어 감격스럽다. 올해에도 잊지 못할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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