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송가인은 누구?'...미스터트롯, 첫 방송부터 대박
'제2의 송가인은 누구?'...미스터트롯, 첫 방송부터 대박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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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열창중인 홍잠언 군/사진=TV조선 캡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남성 트롯경연 프로그램인 TV 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첫 방송부터 대박을 터트렸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첫 방송부터 1부, 2부 모두 MBN ‘당신이바로 보이스퀸’을 누르면서 비지상파 1위로 올라섰다. 

송가인을 배출해낸 ‘내일은 미스트롯’의 첫 방송 시청률 4.7%보다 배 상승한 시청률로 출발해 앞으로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과 동시간대에 편성됐다. ‘미스터트롯’ 1부와 2부 시청률은 각각 6.5%, 9.9%로,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의 5.7%, 6.9% 보다 높았다. 특히 첫 방송은 50대 여자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소년부 참가자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진성의 '보릿고개'를 감칠맛나게 부른 정동원, 뛰어난 무대 매녀와 실력을 선보인 최연소 트롯 신동 홍잠언을 비롯, 청아한 목소리의 임도형 군이 화제였다. 임 군은 판정단에게 '올 하트'를 받자 눈물을 왈칵 쏟아내 출연진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반면 신년특집 대토론 정치 개혁을 방송한 JTBC 뉴스룸 신년특집대토론–한국정치 무엇을 바꿔야 하나’ 시청률은 4.9%을 기록, 전날 언론개혁을 주제로 벌린 대토론 시청률 5.5% 보다 떨어졌다.

이는 방송시간대가 일부 겹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 퀸’으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에서는 유시민 이사장이 전날에 이어 토론자로 출연하고 전원책 변호사, 더불어 민주당 이철희 의원, 박형준 동아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50대가 4.2%로 가장 많이 시청했고 전날 언론개혁 대토론을 가장 많이 시청했던 40대는 4.1%로 50대 다음으로 많이 시청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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