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70년간 음원의 권리 소유, 음원수익 공유 가능
인터뷰365 임성규 = 글로벌 K-pop팬이 신규 음원제작에 직접 참여, 제안,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팬들은 제작자의 권리인 ‘저작인접권’을 공동소유 함으로써 음원 발행일 이후 70년간 음원수익을 공유할 수 있게 된다.
㈜레보이스트는 “Your Action Creates New Contents(당신의 행동이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을 슬로건으로, 글로벌 K-pop팬의 직접적인 참여와 참여한 팬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WeX플랫폼을 지난 12월 23일 선보였다.
㈜레보이스트는 에이프릴 '나은&진솔'(프로듀서 김형석), Four Seasons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팬의 요청 및 다양한 기획을 통해 K-pop 아티스트의 신규 음원제작 프로젝트를 WeX플랫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티스트와 함께 음원의 권리를 소유하고, 작사 공모 이벤트 등 글로벌 K-pop팬이 신규 음원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K-pop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프로젝트 참여자에게 리미티드 에디션(CD 한정판 등) 제공과 소유 저작인접권의 거래 기회 제공 등이 WeX플랫폼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레보이스트는 2019년 6월 설립하여, 당년 12월 초 ㈜티인베스트먼트(창업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발라드계 거장인 김형석 작곡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유경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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