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가세연 루머에 해명 입장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는 '유산슬(유재석)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MBC ‘놀면뭐니 뽕포유’의 깜짝 이벤트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유재석은 가세연이 폭로한 성추문에 대해 “'무한도전'이 오늘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저에게 그 인물이 아니냐고 묻는데 너무 당황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 자체로 괜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자리가 난 김에 이야기 드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최근 김건모의 성폭행 혐의 의혹을 폭로했다. 이어 지난 18일 김건모와 관련 있는 인물 또한 제보 받은 것이 있다고 언급,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출연자가 그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이에 일부에서는 '바른 이미지' 등의 힌트로 유재석을 언급했지만, 유재석이 직접 나서서 자신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박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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