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앱 '밀리의 서재' 구독자가 선택한 올해의 책은 '90년생이 온다'
독서앱 '밀리의 서재' 구독자가 선택한 올해의 책은 '90년생이 온다'
  • 김리선 기자
  • 승인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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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 서재, 한 해 결산하는 ‘2019 밀리 독서대상∙독서 리포트 발표’
-일요일 밤 10시에 가장 활발하게 독서

[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독서앱 '밀리의 서재' 구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1위는 ‘90년생이 온다’로 조사됐다. 

19일 밀리의 서재가 한 해를 결산하는 내용의 2019 밀리 독서대상과 2019 독서 리포트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밀리의 서재 구독자가 뽑은 올해의 책은 모두 10권으로, 1위를 차지한 ‘90년생이 온다’에 이어 ‘사피엔스’, ‘방구석 미술관’, ‘팩트풀니스’ 순이다.

‘여행의 이유’, ‘언어의 온도’와 같은 서점가 베스트셀러는 물론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 ‘골든아워1’, ‘트렌드 코리아 2019’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이 10위권에 들었다.

또 밀리의 서재가 공개한 ‘2019 독서 리포트’에 따르면 올 한 해 밀리의 서재 이용자들이 밀리의 서재를 통해 독서한 시간은 총 419,791,804분으로 나타났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아폴로 11호 임무 시간인 8일 3시간 18분에 비교하자면 밀리의 서재에서 독서한 시간의 총합은 달까지 왕복 3만5824번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설명했다.

요일로는 일요일, 시간대로는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와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가장 독서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책이 보이는 30분 오디오북’인 리딩북은 출퇴근 및 통학 시간에 해당하는 오전 7시~8시, 잠들기 전인 새벽 1시~2시에 활발하게 들었다.

유병재의 ‘블랙코미디’,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등 저자가 직접 읽은 리딩북을 가장 많이 들었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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