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박하선이 영화 '첫 번째 아이'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017년 출연한 영화 '청년경찰'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 복귀다.
'첫 번째 아이'는 첫 출산 후 1년의 육아휴직 끝에 복직한 '이정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박하선이 연기하는 '이정아'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로, 의류 회사의 대리이자 회사원 '박우석'(오동민)의 아내, 생후 14개월 아기 '박서윤'의 엄마다.
복직 후 '정아'는 각박한 현실 앞에서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일과 육아 모두 잘 해내고 싶지만 여성에게 당연시 부가되는 육아의 무게에 짓눌리게 된다.
11월 말 촬영을 시작한 '첫 번째 아이'는 2020년 하반기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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