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규리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김경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김경란의 이상형인 다니엘 헤니의 영상편지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한은 김경란의 이상형인 다니엘 헤니를 언급했다. 그는 "누나가 그렇게 말했던 다니엘 헤니 형이 소개팅하라고 하면 어떡할 거냐"라고 질문했다.

김경란은 앞서 지속적으로 다니엘 헤니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이규한은 “누나를 위해 다니엘 헤니에게 부탁했다”라며 영상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다니엘 헤니는 “2006년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이후 시간이 많이 흘렀다. 저는 지금 프라하에서 촬영 중”이라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김경란에게 “안 좋은 일이 있다고 들었다. 용기내길 바란다. 지금도 밝고 긍정적으로 잘 지내는 것 같다. 뻔한 말이지만 인생은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중에 한국 가면 인사하러 가겠다. 커피도 한잔하자”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혼의 아픔을 겪고 돌아온 연예계 ‘핫’한 언니들의 삷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박규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