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메가박스가 넷플릭스의 최신 영화 '두 교황'을 오는 11일 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교황'은 메가박스에서 개봉하는 넷플릭스의 네 번째 극장 상영작으로, 자진 사임으로 바티칸을 뒤흔든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비밀스러운 조직 중 하나인 가톨릭 교회 안에서 벌어진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또한 ‘시티 오브 갓’으로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에 세 차례나 지명됐던 ‘앤서니 매카튼’이 각본을 맡았다.
여기에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앤서니 홉킨스과 ‘캐링턴’으로 제 4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조너선 프라이스가 각각 교황 ‘베네딕토 16세’와 교황 ‘프란치스코’를 연기한다.
이외에도 아르헨티나와 로마 현지 로케이션을 통해 전체 분량을 촬영해 생생한 현장감과 뛰어난 영상미를 자랑한다.
한편, 메가박스는 선명한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OTT 콘텐츠를 관람하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최신 영화 상영을 결정했다. 이후 메가박스는 '더 킹: 헨리 5세',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 등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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