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작은 아씨들'이 내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뭉쳤다. 먼저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 역할은 '미녀와 야수'의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엠마 왓슨이 맡았다.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 역할은 감독과 '레이디 버드'로 호흡을 맞췄던 시얼샤 로넌이 연기한다. 시얼샤 로넌은 아카데미 시상식 최연소이자 3번 노미네이트 돼 화제를 모았다.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 역할은 엘리자 스캔런이, 화가가 되고 싶은 에이미 역할은 플로렌스 퓨가 맡았다. 여기에 이웃집 소년 로리 역할은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외에 뜨거운 팬덤을 형성한 티모시 샬라메가 맡았다.
마지막으로 마치 고모 역으로는 메릴 스트립이 출연한다.
한편, '작은 아씨들'의 연출을 맡은 그레타 거윅 감독은 데뷔작 '레이디 버드'로 전세계 유수 영화제를 모두 싹쓸이 한 차세대 여성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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