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가수 솔지가 임원희와 만났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임원희와 가수 EXID 멤버 솔지의 깜짝 만남이 전파됐다.

이날 방송에서 솔지를 만난 임원희는 "나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고 이에 솔지는 "처음에는 '뭐야'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솔지는 "자꾸 듣다 보니 익숙해졌고 닮은 곳을 찾게 됐다"라며 "볼살과 하관이 닮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또 솔지는 "엄마가 TV에서 오빠를 보면 '너네 오빠 나오네'라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함께 셀카 촬영을 했고 사진을 보며 서로 닮은 모습에 깜짝 놀라 패널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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