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젊은 미래에 힘을 실어주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영화의 젊은 미래에 힘을 실어주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 유이청
  • 승인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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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상반기 신영균문화예술단 장학금 전달식 장면

【인터뷰365 유이청】지난해 9월 발족해 활발한 사업을 벌여오고 있는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에서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갖는다. 이는 영화의 젊은 미래에 힘을 실어주는 일이다.

이 장학금은 영화인 자녀 등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13일 오후 명보아트홀 하람홀에서 영화인 자녀 16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된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는 예비 시나리오작가 5명에게 장학증서도 전달된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영화인 자녀들은 영화인총연합회와 영화인회의, 한국연극배우협회 등 16개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영화인 자녀 가운데 선정됐다. 선정된 자녀들은 조진석(배재대 연극영화과 1학년) 강리리(한양대 의학과 2학년) 이제훈(연세대 화학공학 4학년) 등 대학생 10명과 강효석(석정여고 2학년) 조은샘(선화예고 음악과 3학년) 등 고교생 6명이며 총 3천5백여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난 9월 30일 발표된 제1회 필름게이트 최종 선정자 5명에게 필름게이트 우수작품 선정 인증서와 창작 지원금도 전달한다. 필름게이트는 영화 연출 지망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편영화 공모전으로, 국내 최초로 연중 상시 개최되어 4개월 단위로 심사하여 매회 선정된 5명, 연간 15명의 입상자에게 재단의 창작 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후원기관인 영화진흥위원의 현물지원 및 CJ E&M에서 해외 단편영화제 출품을 지원하고 특별히 재능을 갖춘 연출자는 장편 극영화 연출자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제작 연출 배우 평론 분야의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작품이 선정되며, 김형준(CJ E&M 고문), 박중훈(영화배우), 배창호(영화감독), 이명세(영화감독), 정재형(동국대 영상영화학과 교수), 한옥희(국제영화비평가연맹 회장) 씨가 금번 심사에 참여했다.

유이청 기자 u2blu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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