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롤링이 설립한 루모스 재단에 앨범 수익 기부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수현(클라우디아 킴)이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출연진과 함께한 자선 앨범을 발매한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비한 동물사전 2)에 '내기니' 역을 맡으며 '해리포터' 원작 작가인 조앤 롤링의 뮤즈로 떠올랐던 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 세계 고아들을 돕는 루모스 재단의 자선 앨범에 참여했다.
'루모스 재단'은 비인간적인 환경에 노출된 전 세계의 어린이들을 돕는 조앤 롤링이 설립한 아동 자선단체다. 이에 '신비한 동물사전 2'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에즈라 밀러와 자선 앨범 'A Magical Time of Year'(어 매지컬 타임 오브 이어)를 녹음하며 선행에 동참했다.
앨범은 29일 공식 발매하며 미국,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앨범 수익은 '루모스 재단'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
한편,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현은 현재 130억 규모의 대작 '키마이라'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극 중 어린 시절 미국에 입양된 FBI 출신의 프로파일러 '유진' 역을 맡았다.
내년 초에는 '신비한 동물사전 3' 촬영을 계획하고 주드 로, 에즈라 밀러 등과 연기 호흡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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