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블랙머니'가 손익분기점인 177만 관객 돌파에 이어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기록했다.
영화 투자·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측은 28일 오전 9시 배급사 집계 기준 '블랙머니'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막프로' 양민혁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금융범죄 실화극이다.
묵직한 화두와 날카로운 메시지, 영화적 쾌감과 함께 생생한 리얼리티로 관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개봉과 동시에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수 100만 돌파, 개봉 12일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문화의 날인 27일 박스오피스 TOP10 영화 중 '겨울왕국 2'를 제치고 좌석판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개봉 3주 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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