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메리츠화재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악화 등 업계 불황 속에서도 장기 인보험 신계약 매출 증가에 힘입어 3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 증가한 76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누적 당기 순이익도 212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8% 증가했다.
이는 장기 인보험 신계약 매출이 급증한 덕분이다. 장기 인보험 신계약 매출은 올해 3분기 누적 1245억원으로 작년 3분기(누적 886억원)보다 40.5%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287억으로 14.6% 늘었고, 영업이익은 1045억원으로 3.2% 증가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장기 인보험 신계약 매출이 지난해보다 40.5% 성장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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