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한 기자]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이 6일 별세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권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경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과 관련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권 회장은 최근 운전기사와 임직원 등에게 폭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회원사인 증권사 대표들과 이사회에서 그의 사퇴를 만류하면서 회장직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지만, 업계 안팎으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
권 회장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사과하며 “업무를 마무리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으며,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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