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화장품과 식품, 영화관과 제약업체 등 이종 업종 간의 협업이 주목받는 가운데, 영화관 메가박스와 KB국민은행이 손을 잡았다.
메가박스는 KB국민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대면 영업채널의 혁신 모델을 적용한 서초동종합금융센터에 ‘스템커피(STEM COFFEE)’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메가박스는 지난 28일 리뉴얼 오픈한 지상 5층 규모의 서초동종합금융센터에 자사의 커피브랜드 ‘스템커피(STEM COFFEE)’ 입점을 시작으로 KB국민은행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스템커피’는 카페와 은행의 일체화된 공간 구성을 통해 커피를 마시는 동시에 은행 업무를 처리하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은행 창구와 로비로 사용해 오던 70평 규모의 1층 객장에서 커피와 웨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는 창구 3개만 배치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2층을 메인 창구로 리모델링했다. 이에 따라 1층에서 대기를 하다가 호출벨이 울리면 2층으로 이동해 금융 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
김진근 메가박스 사업개발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양사의 니즈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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