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넷플릭스(Netflix)가 자체 제작 드라마 '킹덤' 시즌 2를 오는 2020년 3월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킹덤' 시즌 2는 역병으로 뒤덮인 조선, 피의 근원을 찾아 다시 궁으로 돌아간 왕세자 창이 궁 안에 번진 또 다른 음모와 비밀을 파헤쳐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조선의 끝, 동래에서 시작된 역병이 순식간에 퍼져가고, 아침이 밝아와도 쓰러지지 않고 몰려드는 거대한 생사역과 마주하는 절체절명의 상황으로 마무리된 '킹덤'의 이야기는 왕세자 창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궁으로 향하며 더 큰 스릴과 박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티저포스터는 칼을 빼 드는 왕세자 이창(주지훈)의 결연한 뒷모습과 그의 시선이 닿는 곳에 넘쳐나는 생사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환하게 동이 텄지만 잠들지 않고 무서운 기세로 달려드는 생사역의 모습이 시즌 2가 맞이할 위협이 훨씬 더 커졌음을 암시한다.
드라마 '싸인' '시그널' '킹덤'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지난 시즌에 이어 집필을 맡았다. 시즌 2의 1회까지는 시즌 1을 김성훈 감독이 연출하며, 이후부터는 영화 '특별시민'의 박인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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