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개봉 첫 주 112만 관객 동원...'말레피센트 2' '조커' 제쳐
'82년생 김지영' 개봉 첫 주 112만 관객 동원...'말레피센트 2' '조커' 제쳐
  • 박상훈 기자
  • 승인 20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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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2년생 김지영'의 배우 정유미, 공유/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배우 정유미, 공유/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배우 정유미, 공유 주연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말레피센트 2' '조커' 등 외화 흥행세를 꺾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82만 9279명이 관람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2만 433명을 기록했다.

'82년생 김지영'은 누적 판매 1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다.

안젤리나 졸리 주연 디즈니 판타지 블록버스터 '말레피센트 2'는 한 계단 하락한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32만 5290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12만 5676명을 돌파했다.

'말레피센트 2'는 강력한 어둠의 요정이자 무어스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의 '잉그리스 왕비'와 대립하게 되고 이에 요정과 인간의 연합이 깨지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5주 차 장기 흥행에 나선 '조커'는 3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24만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 496만을 기록했다.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다룬다. 코믹스 영화 사상 최초로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해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어 '가장 보통의 연애' '람보: 라스트 워'가 각각 박스오피스 5위, 6위에 올랐다

  

박상훈 기자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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