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배우 겸 가수 최제우가 과거 송혜교와 교복 모델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어서 말을 해'에서는 최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90년대 하이틴 스타로 인기를 누렸던 김승현과 최제우 중 누가 인기가 많이 끌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최제우는 "팬 레터가 왔을 때, 일주일 치가 모이면 냉장고가 들어가는 대형 박스가 꽉 찼다"라며 "우체부 아저씨가 힘들어하셨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최제우는 "나는 배우 송혜교와 S사 교복 모델을 했었다"라며 "그때 당시 제가 교복 안에 후드티를 입는 것을 유행시켰다"라고 뽐내며 설명을 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최제우와 송혜교의 과거 교복 광고 모습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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